Month: November 2008

  • 정신나간 어느 카드사 이야기 리턴즈(Returns)

    이 글은 정신나간 어느 카드사 이야기에선 할까 말까 고민했던 이야기와 새로 겪은 이야기를 묶은 내용의 이야기다. 1. 체크카드 SMS는 무료? 내가 이것때문에 환장하는줄 알았다. 지식인을 둘러보다가 혹시 체크카드가 수수료가 있냐길래 통장에서도 청구서에서도 일절 그런 내용이 청구되지 않다가 신용카드가 나오자 그제서야 300원씩 청구가 되길래 무료라고 했다. 그런데 다른 어떤사람이 1000원이란다. 이상하다 뒤져봤다 정말 공짜라는 내용이 어디에도…

  • 정신 나간 어떤 카드사 이야기

    첫번째로 내가 카드를 받자마자 아연실색한건 카드의 종류가 잘못 나왔던 것이다. IC칩이 들어간 후불교통카드를 요청했는데 칩이 어디로갔지? 전화 걸어서 이야기하자, 분명히 전산상과는 다르다고 다시 발급해드리겠단다. 교체발급을 해드리겠다기에 그러라고 했다. 새로 도착하면 쓰고, 기존 카드는 파쇄해서 버리라고 했다. 유효기간이 지난 카드도 그러니 교체된 카드는 오죽하겠어? 싶어서 알겠다고 했다. 결론은 새 카드는 왔는데 교체가 아니라 추가발급이었다. 자르라고 했던건…

  • 루이비통 지갑을 사볼까 하다가 : 가짜 명품, 그리고 진품 감정해달라는 글을 보며

    지갑이 망가졌다. 그렇게 험하게 쓰지 않았건만 전에 쓰던 지갑은 몇년을 썼는데 요즘 지갑들은 애들마냥 허약체질인지 지갑을 또 갈게 되었다. ID넣는 포켓의 봉제가 어쩌다 뜯어졌는지 모르겠거니와. 카드를 수도 없이 넣다빼다 보니 카드 슬롯에서 카드가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아무튼 지갑을 하나 사긴 사야 할 모양이다. 어제는 아는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말이다. 입때까지 나는 명품이란 거…

  • 어릴적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던 소망을 담아 했던 약속을 찾으러

    “나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것. 내가 존재했고, 이렇게 와타나베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언제까지나 기억해줄래?” “물론 언제까지나 기억할거야.”라고 나는 대답했다. (중략) “정말 언제까지나 날 잊지 않을거지?”하고 그녀는 작은 소리로 속삭이듯 물었다. “영원히 잊지 않을거야.”라고 나는 말했다. “내가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어.” 그러나 기억이란 확실히 멀어져 가게 마련이고, 나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벌써 잊어버렸다. (중략) 지금은 알…

  •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제 편의를 위하여 돈을 내고 휴대폰을 쓰는것이지 누구에게 돈을 받고 그 누군가의 편의만을 위하여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저는 여러분의 노예 또한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의 연락에 항시 응답되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최대한 받아드릴 것이지만, 언제나 받아드리겠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닙니다.  사실 저도 서로…

  •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한 전자여행허가(ESTA) 미리 신청하세요

    미국 무비자 여행을 위해서  전자여행승인시스템 승인이 필수라고 알려져 있지요? 근데 한국인도 이미 ESTA로 승인이 나옵니다. 지금 혹시나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만, 1분도 안되어서 간단하게 승인번호가 나왔고 2010년 1월까지 무비자 여행이 승인되었습니다. 여권번호와 이름,생년월일 등과 입국시 이용할 항공편, 체제숙소와 설문사항에(아마 대개 경우 모두 No일것임) 답하고 여권번호와 자동입력방지코드를 넣으면 바로 승인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은 1~2분이면 끝입니다. 아주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