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안하겠다. 정치적인 편향은 어떻게 하지 못하더라도 시청료로 운영되는 조직이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광고 영업하는 행태는 보기 않좋다. 실상 2TV 광고도 뵈기싫긴 마찬가지지만. 공익을 위해서 무료로하는 프로그램에 광고 씌워서 하는게 공영방송 노릇인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NHK나 BBC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보지는 못했다. BBC는 국내광고영업이 법으로 규제되어 있고, NHK는 책장사 정도가 수익사업인데….
차라리 모든 국민에게 공짜 백신을 줘라
알약 논란은 한때 정말 시끄러웠다. 공짜 백신이라니… 백신은 당연히 돈받고 파는 것이라는 모델로 장사해왔던 안랩을 위시한 보안업체는 혈압깨나 올랐을 것이다. 차라리 시만텍 같은 외국 대형 보안 업체는 번들과 기업시장을 파고 있었지만, 국내업체 특히 안랩은 개인시장을 잃어버리면 남은건 정부나 학교 정도밖에 안남는 지경이 된다. 그나마도 외산엔진을 사와서 염가로 뿌려대는 업체가 늘어나는 통에 경쟁이 치열해져서 레드오션이다.
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
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은 딱하나다.
‘출판계가 어려우면, 한겨레도 이만저만 골치가 아프겠구나’
싶을 정도로 책광고가 많다. 책광고 많은게 나쁠리 없고, 오히려 좋다. 일본신문보면 1면광고가 책광고이고 심심찮게 책광고가 나온다. 다만 걱정인건.
명박이도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다.
‘네티즌들이 조선일보에 광고한 업체에 압박넣듯이 명박이가 한번 출판사를 훑어버리면 어떨까?’
….. 걱정이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7,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이 떠오르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공안정국이긴 공안정국인가봐.
내 카드로 해외에서 쓰면 얼마나 수수료로 낼까?
XE라는 유명한 FX(외환거래)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재미있는 계산기가 있는데요. 바로 Credit Card Charge Calculator입니다. 뭐 당연히 아시겠지만 외국에서 쓰면 외화에서 원화로 바뀌고 그러면 수수료가 듭니다. 현찰을 살때도 마찬가지고, 카드를 쓸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여기에 환가료에 브랜드 이용료 등등을 합쳐서 전부 얼마인거야? 알아내긴 쉽지 않은데 이 녀석을 이용하면 쉽게 계산해줍니다.
사용을 하려면 일단 한번은 해외에서 사용한 적이 있어야 합니다. 청구서에 보면 사용금액과 청구금액이 따로 표시되는데 사용일자와 현지사용금액, 청구금액과 통화를 선택하고 카드 브랜드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은행(카드사)가 수수료로 떼는 금액과 퍼센티지가 나오는데 비씨비자카드의 경우 2.2%(USD), 3.8%(JPY)가 나오는군요. 즉, 사용금액에 2.2%에서 3.8% 정도가 환가료, 브랜드료 등등이겠네요. 뭐 환가료는 사실 좀 변동의 여지가 있고, 미화외의 금액은 미화에 따른 상대국 통화 가치 문제도 있지만.
참고는 되실거라 봅니다.
제 블로그에 중대한 변화가 생깁니다.
이번엔 진짜로 옮깁니다.
지난번에 한번 개인적인 내용을 옮긴다고 하다가 말았습니다만 요번에 몸이 한번 제대로 아파보면서 알게됐습니다. 내가 몸이 아프다고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적기에는 내 블로그는 적합하지 않다는걸 말입니다. 여기에서 여러가지 글을 써서 여러분이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젠 너무 커버렸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잡담을 올렸을때 놀라시는 분도 계셨고… 해서 미루고 버텼던 일을 이번에 합니다.
제 글은 이 블로그에 계속 올라옵니다.
여러분에게 읽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계속 여기에 올릴겁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구독자 및 방문객에게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제 친구들에게 일괄적으로 새 블로그의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일상사와 개인적인 잡담은 새 블로그로 분리됩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 올리고, 잡담도 하고 장난도 칠겁니다.
새 블로그는 로봇을 막았습니다.
새 블로그는 로봇을 막았습니다. 따라서 구글에서 검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메타블로그에 올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웹에 올리는 내용이니만큼 아주 비밀스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한정된 대상에게만 전달할 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주소는 개인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주소는 개인적으로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대로 메신저나 전화등을 통해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빼먹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알려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