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8, 2008

  • Sony IC 레코더 – ICD-SX88

    메모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요컨데 매일 적는 메모는 나의 블로깅의 원천이고, 나의 비망록이며, 나의 생각의 발자취이다. 나는 메모로 읽은 책(만화책을 포함하여)과 영화와 감상을 적고, 떠오른 생각과 체중과 몸무게 그리고 혈압 등의 건강 정보를 적어둔다. 이렇게 되면 굳이 시간을 내서 내 생각을 일기라는 형태로 정리해서 적을 필요가 없다. 여하튼 메모는 중요하다. 이젠 강박에 가까워서 메모를…

  • 역시 분명히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독선이었다.

    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이던 시절,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독선이다 에서도 말했습니다만(꼭 읽어주세요), 이 대통령 1인 리더십,,, ‘공감 없는 독주’ 역기능 크다 라는 기사에서도 보시듯이 지금 이 대통령은 지금 총체적인 리더십의 위기에 있습니다. 그걸 보여주는것이 여의도연구소의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참담한 지지율 추락으로 증명하는 것이죠. 요번 Economist를 보니 사르코지의 실망스런 1년(‘Sarkozy’s diappointing first year’)이라고…

  • 초속 5센티미터 – 엔딩에 대한 생각

    스포일러(내용 누출) 경고 : 아래 내용은 본편의 내용 혹은 결말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어디에선가… 초속 5센티미터에 대한 평을 읽으면서, 피천득의 인연이라는 수필을 떠올리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짧지만 깊은 맛을 지니는 수필의 마지막 구절은 항상 많이들 인용되곤 하는 구절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연작단편 초속 5센티미터에 아쉽다, 라는 평을 하곤 합니다. 요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