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2, 2007

  • Time Machine : 당신의 파일을 위한 피난처

    징그럽다. 하드의 PCB가 타버린적도 있고. 사진이 증발해버리는 미증유의 사건도 있었더랬다. 그럴때마다 백업을 해둬야지 해둬야지 하면서도 백업을 하기는 정말 힘들다. 수십 기가의 사진들을 일일히 복사해두는 것들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백업 시차를 잘 관리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중요했다. 백업이 중복되면 그때는 재앙의 시작이었다. 그것이 내가 Time Machine을 만나기 전의 백업의 상식이었다. 어렵고 귀찮고 성가신것,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