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07

  • 푸른곰씨는 지금 세번째 W2700을 씁니다. 아니 썼을 것입니다.

    첫번째 W2700 – 카메라부분 본체 도색 변색 -> 교환 판정 두번째 W2700 – 힌지부분 흔들림 ->교환 판정 그리고 세번째 W2700…. 버튼이 삐그덕거린다. 환장하시겠다…. 서비스센터 가기도 힘든 위치에 있어서 버스가 닿지도 않고, 오로지 택시로만 갈수 있는데 그 요금조차 편도 7000원에 육박한다. A/S 기사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선의로든 아니든) 교환을 하라고 하지 대리점에서는 상습교환범(?)인 내게 눈초리를…

  • 인터넷 포털 뉴스 보존 기간 1개월 제한에 반발하며

    인터넷 포털에서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적이지 않았을때는 PC통신으로 뉴스를 봤다. PC 통신으로 뉴스를 볼때는 지금처럼 포털의 뉴스에서 한번에 보는 것이 아니라 회사 별로 따로 따로 검색하고 보아야만 했다. 쉽게 말해서 온라인 뉴스의 비교와 수집이 전혀 이뤄질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것이다. 이후 몇년이 흘러서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편리한 기술의 진보였다. 인터넷…

  • WCDMA를 사용해보다. – 삼성 W2700

    벌써 십수년전 일이다. 아버지의 마이크로택2500의 번호를 누르고 센드(SEND)버튼을 눌러 본 것이. 지지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결되는 목소리가 정말 어찌나 소름끼치도록 놀라웠는지. 그것은 아는 사람만이 아는 것이었다. 정확하게 십여년전 일이다. PCS라는 것이 시작되어서 우리나라에서 점차로 삐삐를 휴대전화가 대체하기 시작한것이말이다.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가지게 된 해와도 일치한다. 여러사람이 당황했음에 말할나위 있으랴. 그리고 나는 정말 여러번 핸드폰을…

  • 몽땅 고쳤다….

    일전에 황당한 A/S들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트를 한 것을 기억하시는가. 그때 이를 벅벅 갈고 기다리던 6월 26일이 겨우겨우 찾아왔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가지고 있던 맥의 키보드의 일부가 눌리지 않는것 아닌가? 그러지 않아도 마이티마우스들은(두개라서) 휠이 굴러가지 않고 있었다. 마침 모두 공교롭게도 애플서비스를 하는 대화컴퓨터(꽤 전통이 있는 맥 딜러다)가 캐논 용산 서비스 센터가 있는 건물에 있었다는것이다. 동수원 유베이스에서 아이팟을 고치려고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