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준비한 수강 신청

여김없이 이번 가을 학기에 복학하게 된 곰, 수강신청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여전히 곧추서는 신경을 주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수업계획서가 채 입력되기도 전에 시간표를 미리 짜두었다. 거의 대부분이 학년 필수과목이고, 그외의 과목도 그렇게 인기가 많아보이지는 않는데다 그 시간을 메울 여러가지 수업을 준비해두었으므로 크게 밀리거나 할 것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인기있는 사이버토익2 과목이 관건이다. 이렇게 17~19학점을 듣게 될것으로 보인다(최대학점 20)  경우에 따라서 필수 과목이 아닌 과목은 한두개 덜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학기에는 작년에 비해서 필수 수업이 하나 늘었고 필수 수업의 배치로 인하여 금요일을 포함하여 주 5일 수업을 들을 것 같다.

자,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하신가… 8월 6일날을 지켜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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