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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DMA를 사용해보다. – 삼성 W2700 - 푸른곰의 모노로그 | Purengom's Monologue
벌써 십수년전 일이다. 아버지의 마이크로택2500의 번호를 누르고 센드(SEND)버튼을 눌러 본 것이. 지지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결되는 목소리가 정말 어찌나 소름끼치도록 놀라웠는지. 그것은 아는 사람만이 아는 것이었다. 정확하게 십여년전 일이다. PCS라는 것이 시작되어서 우리나라에서 점차로 삐삐를 휴대전화가 대체하기 시작한것이말이다. 그리고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