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 잘난줄 아는 교수들 때문에…

몸이 축날 지경이다…. 얼마나 고매한지는 모르지만…. 당신네들 수업만 듣는게 아니라는 것정도는 좀 고려해주지… 어떤 인간은 친절하게도 2주차 수업에서 정시보다 5분 늦어서 들이닥쳐서는 책넣으라면서 시험치더니 시간 제한은 얘기도 안하다가 갑자기 5분 지나서는-자신 주장으로는 10분이랬는데 자신이 5분 늦은건 감안 안했나보다-60문제짜리 쪽지시험을 거두어 가더라…

어이가 없어서……. 으휴…. 결국은 몸이 골병이 나고 말았다.
내일 모레 병원 다녀오는 대로 휴학계다. 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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