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06

  • Commander in Chief를 보고…

    아아… 뭐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우선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것이다. 마치 거의 대부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그렇듯이 꽤 재밌다. 이 드라마는 무척 매력적인 발상에서 시작한다. 얼마나 매력적이냐면, 으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라퓨타와 엇비슷하지 않을까? 아무런 정치적 기반도 없고, 부시나 체니처럼 돈 많은 친구도 없고, 수심 깊이서 자국군이 질식사 직전에 있고, 적군(어딘진 대충 알것이다)은 우방국으로…

  • 올블로그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올블로그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제목을 ‘gom’s monologue’라고 정했는데… 이거 이 위세로는 모놀로그가 아니라 완전히 ‘공연’수준이네요.. 허허허…. 완전히 숲속 오두막의 방문자가 갑자기 폭증을 하니… 제 친구와 했던 이야기를 좀 인용하면 ‘이야기맨’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원한다면 얼마든 고립될수 있는’ 오두막을 샀는데… 좀 있다 그곳에 신도시가 들어선 셈이네요… 차이가 있다면 전 이 매너있고 정감있는 ‘신도시’ 주민들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넨장맞을…

    방학이로구나… 정말이지 애들 부모는 뭘하나….. 애들 개념이나 좀 다잡아주지… 학원에서 아이들 가리치는 아는 분의 말씀이다. “도대체 요즘 애들 공부에 대한 열기가 없어, 다들 부모 잘못이지. 그냥 학원에 보내놓고 돈 던져두고, 그러면 다 알아서 할 줄 아는거지…” 정말 백배 동감이다 아래 기사의 리플들 좀 봐라… 괜히 방학의 공포가 엄습하는게 아니라는걸 느낀다…. 네이버 뉴스 “왜 큰 비만…

  • 싸이월드 스튜디오라…

    사실 저는 Mac을 사용하는데요…. Picasa와도 닮았지만.. 제가 즐겨쓰는 iPhoto와도 많이 닮았답니다. 아래 그림과 비교해보세요… 후후 (출처 : http://bluedrim.com/tt/entry/싸이월드의-구글-베끼기)

  • 태터툴즈로 환원… 놀라셨죠?

    태터 툴즈로 다시 환원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워드프레스로 씨름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척이지 지치고 힘든 심정입니다.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고칠 방법이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제 손재주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더군요. 그러던 도중에, 이전에 사용하던 태터 툴즈가 기능이 대폭 일신하였기에 이로 다시 환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일단 여러면에서 기능이 많이 향상되었고, 인코딩이라던지,…

  • Aftermath of Buyout

    젠장할,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눈 이야기를 또 한다. 불만이신가? 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히 뒤로 버튼을 누르시라. 두 사이트가 있다. 한 사이트는 솔직히 나로써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회사에서 만든 서비스지만, 풀뿌리처럼 퍼져나가,다음이나 야후 등이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따라잡지 못하던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자라났다. 한 사이트가 더 있다. 이 사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