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ly 15, 2006

  • Commander in Chief를 보고…

    아아… 뭐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우선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것이다. 마치 거의 대부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그렇듯이 꽤 재밌다. 이 드라마는 무척 매력적인 발상에서 시작한다. 얼마나 매력적이냐면, 으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라퓨타와 엇비슷하지 않을까? 아무런 정치적 기반도 없고, 부시나 체니처럼 돈 많은 친구도 없고, 수심 깊이서 자국군이 질식사 직전에 있고, 적군(어딘진 대충 알것이다)은 우방국으로…

  • 올블로그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올블로그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제목을 ‘gom’s monologue’라고 정했는데… 이거 이 위세로는 모놀로그가 아니라 완전히 ‘공연’수준이네요.. 허허허…. 완전히 숲속 오두막의 방문자가 갑자기 폭증을 하니… 제 친구와 했던 이야기를 좀 인용하면 ‘이야기맨’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원한다면 얼마든 고립될수 있는’ 오두막을 샀는데… 좀 있다 그곳에 신도시가 들어선 셈이네요… 차이가 있다면 전 이 매너있고 정감있는 ‘신도시’ 주민들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넨장맞을…

    방학이로구나… 정말이지 애들 부모는 뭘하나….. 애들 개념이나 좀 다잡아주지… 학원에서 아이들 가리치는 아는 분의 말씀이다. “도대체 요즘 애들 공부에 대한 열기가 없어, 다들 부모 잘못이지. 그냥 학원에 보내놓고 돈 던져두고, 그러면 다 알아서 할 줄 아는거지…” 정말 백배 동감이다 아래 기사의 리플들 좀 봐라… 괜히 방학의 공포가 엄습하는게 아니라는걸 느낀다…. 네이버 뉴스 “왜 큰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