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사용기에 대해

제가 리뷰와 사용기를 쓰는데 중시하는 점에 대하여
제가 리뷰를 읽으면서 항상 궁금해온것은 이것입니다. ‘실제로 돈을 주고 구입한 사용자는 그 제품에 대해 어떤 감상을 가지고 있을까?’ 그러므로 저는 되도록이면 제가 구입한 제품으로만 사용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댓가를 받고 작성한 리뷰는 (당연히) 없으며, 리뷰 작성 댓가로 제품을 증정 받은 경우 또한 없습니다. 따라서 물건 공짜로 받아서 오오 이거 좋군요. 라고 쓴 것은 없습니다.  공짜로 물건 받아놓고 나중에 뭐 공정하게 보도록 노력했니 어쨌느니 그런거 없습니다. 제품을 빌린 적은 몇번 있지만, 서류로 제 인적사항과 목적 그리고 반환기한과 소유권이 상대방에 있음과, 보관책임(망실, 분실시 보상 책임)에 동의 한후 서명해 제출한 뒤에 물품을 인수하고 목적이 종료되면 반납했습니다.

중시하는 것은 실 사용자의 시선에서 소감 

제가 작성한 리뷰는 제가 구입한 제품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으실때 여러분은 왜 제가 이 제품을 택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소개는 경우에 따라 혹평일수도 있고, 호평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후자이겠지요. 제가 혹평을 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결과적으로 제가 이 제품을 왜 택했으며, 기대대로 제품의 사용 소감이 좋은지, 혹은 기대에 반하여 좋지 않은지를 중시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므로 완벽히 중립적인 리뷰를 하지는 않습니다. 전문적인 리뷰는 리뷰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돈을 주고 구입한 제품에 대한 실 사용자로써의 감상’입니다. 이점을 참고하고 읽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것이 바로 이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차니스트의 리뷰

저는 상당히 귀차니스트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제품의 사진을 자세히 찍어서 올리지는 않습니다. 제품 사진은 사실 메이커 웹사이트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고,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건 저도 보고 여러분도 볼 것이므로, 어떤 느낌인지 문장으로 서술은 할겁니다. 물론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품 사용기라고 하면서 예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거기에 멋진 타이포그래피로 치장해서 올리는 것을 좋은 리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외의 유명한 리뷰 사이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빽빽한 텍스트가 위주입니다. 물론 이게 제 게으름에 대한 변명이 되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앞으로 점차로 사진의 양은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대여한 제품에 대한 철학

제가 처음으로 대여를 받아서 작성했던 제품이 레티나 맥북 프로였습니다.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 과정의 일부는 후기로 나타나 있습니다.

기기를 대여받은 것은 5일인데 정말로(담당자 강조) 글을 쓸 필요 없었고, 특히(담당자 강조) 좋은 글을 써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냥 가지고 놀다가 갖다 주어도 하등 지장이 없는 뭐 그런 거래조건이었다. 딱딱한 ‘어른의’ 내용의 계약이 팩스로 오가긴 했는데 물건은 언제 빌려서 언제 돌려주기로 한다 망가지면 변상한다 그런 내용… (중략) 아무튼 이 글은 내가 처음으로 구입이 아니라 대여를 하고 나서 작성한 것이다. 이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이 어떤 면에서(특히 단순 팬으로써 애플이 아니라 제품을 무상 대여해준 측으로써의 애플) 치우치거나 하지는 않은지 검증하기 위해서 일단 약 사흘 정도 걸려서 초안을 작성해가면서 그동안 이틀 정도 주위의 여러 사용자 분들에게 초안을 보여드리고 의견을 구했다. 느낌은 어떤가,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등등… (이 자리를 빌어서 그 과정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이틀을 걸려서 수정을 하고 나서 탈진할 무렵 ‘아, 이제 이쯤 그만 하자!’ 싶을 때 탈고했다.

이런저런 과정과 노력을 거쳐서, 최대한 노력을 해왔고, 지금까지 제 이름에 지지않는 리뷰를 써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 관점은 역시 제가 가진 제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애플코리아에서만 제품을 대여받았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로써는 그 이외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대여를 받은 제품은 모두 그 사실을 명기 해놓았음을 알려드립니다.

One thought on “리뷰 및 사용기에 대해

  1. Pingback: 애플 워치(Apple Watch)와 처음 며칠 감상 | Purengom's Monologue | 푸른곰의 모노로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