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간에 재미있는건 살아남은 디스크중에서 98%가 3M(현 Imation)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3M은 자기 미디어(이를테면 테이프 등)에서 선구적인 존재였으니... 그당시에도 가장 비쌌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상표었으니까요. 소니의 창업자들은 당시 3M(그당시에는 미네소타 마이닝 어쩌구 였던것 같은데)의 녹음용 테이프를 흉내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ㅎㅎ; 그외에 국산(SKC, 새한)이나 중국제는 전멸이고... 후지필름과 TDK 제품 하나가 살아남았군요;
찾았던 데이터는 없습니다. 있을 것이 유력한 소니 플로피 디스크는 읽히질 않네요... 허허 슬플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고인이 되신 할머니 댁에 보낸 디스크 사본에 그게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집은 어지간해선 물건을 버리지 않으니까...
Posted by 푸른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