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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urengom&#039;s Mon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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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T,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기업에 대한 인사이트, 비평과 잡동사니에 관한 정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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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컴퓨터에 드롭박스(Dropbox)를 설치해드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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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Jan 2012 02:56:03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웹서비스/기술]]></category>
		<category><![CDATA[Dropbox]]></category>
		<category><![CDATA[드롭박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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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동생이 군대를 갔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뭘 누르고 뭘 누르고 뭘 입력하고. 아버지는 연세가 지긋하시고 좀 멀리 떨어져 계신데 컴퓨터에 익숙치가 않으시다. 그래서 생각한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27/dropboxonparentspc/">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동생이 군대를 갔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뭘 누르고 뭘 누르고 뭘 입력하고. 아버지는 연세가 지긋하시고 좀 멀리 떨어져 계신데 컴퓨터에 익숙치가 않으시다. 그래서 생각한 게 있다.  드롭박스(Dropbox)였다. 그냥 깔아놓고 공유만 하면, 내가 폴더에 &#8216;드롭(drop)&#8217;만 하면 아버지가 자신의 컴퓨터의 폴더를 열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잖아도 지난번에 무슨 파일을 하나 전송받기 위해서 사투를 벌였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 드롭박스를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p>
<p>그래서, 내가 아버지 계정을 만들고 공유를 설정해 놓았다. 그리고 전화로 설치 과정을 도와 드렸다. 그런데 의외로 대학원 까지의 고등 교육을 마치셨지만 약간 설치에 애를 먹으셨다. 아, 그래서 일본어로 번역된 일본인이 부러워졌다. 내가 따라서 설치를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나는 이미 설치가 완료된 상태라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아무튼 어찌저찌 설치가 되었다.</p>
<p>아버지의 공유 폴더에 파일을 드래그해 넣었고. 조금 뒤에 아버지는 동생의 얼굴이 컴퓨터에 저장되었다. 이제 이 폴더에 저장하기만 하면 아버지에게 나는 파일을 보낼 수 있고, 아버지는 나에게 파일을 보내실 수 있다. 클라우드 기술이 전혀 의도치 않게 배리어 프리(barrier-free)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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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버노트(Evernote)를 혼자만의 두번째 뇌에서 여럿의 두번째 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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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Jan 2012 02:42:25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웹서비스/기술]]></category>
		<category><![CDATA[Evernote]]></category>
		<category><![CDATA[에버노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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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에버노트를 두번째 뇌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번에 에버노트로 시도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에버노트를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바로 공유노트(Shared notebook)기능이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27/evernoteteam/">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에버노트를 두번째 뇌라고 <a title="Evernote – GTD로 당신의 팔다리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 지시하는 두번째 뇌" href="http://purengom.com/2011/07/29/evernote-gtd%eb%a1%9c-%eb%8b%b9%ec%8b%a0%ec%9d%98-%ed%8c%94%eb%8b%a4%eb%a6%ac%eb%a5%bc-%ec%96%b4%eb%96%bb%ea%b2%8c-%ec%9b%80%ec%a7%81%ec%9d%b4%ea%b2%8c-%ed%95%a0%ec%a7%80-%ec%a7%80%ec%8b%9c%ed%95%98/">소개</a>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번에 에버노트로 시도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에버노트를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바로 공유노트(Shared notebook)기능이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그래서 나는 내 친구를 이메일로 초대해서 노트북을 공유하기로 했고, 시험삼아서 노트북에 노트나 사진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그러면 친구도 노트를 올려서 정보를 공유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메모가 공유가 되는 것이고, 서로의 컴퓨터나 휴대폰, 태블릿에 동기화 되는 것이다. 마치 애니메이션 &#8216;공각기동대&#8217;의 &#8216;전뇌&#8217;와 &#8216;공안9과&#8217;를 보는 듯하다. 서로의 생각과 정보, 추억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동기화 된다. 재미있지 않은가? 이를 업무에, 내지는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p>
<p>가령, 업무 정보를 휴대폰으로 원격지에서 촬영하고, 녹음하고, 기록해서 입력하고 공유노트에 입력하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열람할 수 있다. 위치 좌표가 기록되므로 어디에서 촬영하거나 입력한 것인지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수정하고 추가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알려야 할 정보가 있다고 하면 전체 그룹 메일을 일일히 보낼 필요 없이 노트를 만들어서 적으면 된다.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모두의 두번째 뇌 아닌가?</p>
<p>이를 조금만 응용하면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a title="Evernote의 진정한 힘 –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다." href="http://purengom.com/2011/08/13/evernote%ec%9d%98-%ec%a7%84%ec%a0%95%ed%95%9c-%ed%9e%98-%ec%95%84%eb%82%a0%eb%a1%9c%ea%b7%b8%eb%a5%bc-%eb%94%94%ec%a7%80%ed%84%b8%ed%99%94%ed%95%98%eb%8b%a4/">스캐너로 에버노트로 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는 방법도 소개한 적이 있다.</a> 그게 번거롭다면 디지털로 바로 보내주는 전용 펜도 나와 있고&#8230; 활용하기 나름이다.  혼자만의 두번째 뇌에서 여럿의 두번째의 뇌로 활용하는 실험. 나는 그것을 시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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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 쿡의 첫 실적 발표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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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an 2012 03:05:36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팀 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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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팀 쿡이 애플의 CEO가 되고 첫 실적 발표가 되었다. 오늘 해외 IT 관련 매체 RSS는 거의 그걸로 도배가 되었다. 당최 다른걸 읽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의 이익이 이익이 130억 달러고 금고에 이번건을 포함해 1000억 달러 가까이를 쌓아두고 있다는데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25/%ed%8c%80-%ec%bf%a1%ec%9d%98-%ec%b2%ab-%ec%8b%a4%ec%a0%81-%eb%b0%9c%ed%91%9c%eb%a5%bc-%eb%b3%b4%ea%b3%a0/">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팀 쿡이 애플의 CEO가 되고 첫 실적 발표가 되었다. 오늘 해외 IT 관련 매체 RSS는 거의 그걸로 도배가 되었다. 당최 다른걸 읽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의 이익이 이익이 130억 달러고 금고에 이번건을 포함해 1000억 달러 가까이를 쌓아두고 있다는데 누가 놀라지 않겠는가. 이번 분기는 <strong>애플 사상 최고의 분기</strong>였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다.</p>
<ul>
<li>아이폰은 3천 7백만대 판매. 128% 증가. &#8211; 삼성의 3천 2백만대 보다 많음.</li>
<li>아이패드는 1천 5백만대. 111% 증가.</li>
<li>맥은 26% 증가.</li>
<li>아이팟만 21% 감소</li>
</ul>
<p>애플 혼자서만 미국내 시장에서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와 비슷한 쉐어를 판매했는데, 팀 쿡은 이렇게 얘기했다. &#8216;스마트폰 시장은 양자 경주로 보지 않는다. MS도 달리고 있다&#8217;라고 MS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했다. 한편 태블릿 측면에서는 &#8220;경쟁력 측면에서는 아이패드의 에코시스템을 당할 자가 없다&#8221;며 그는 작년에 &#8220;태블릿의 해&#8221;라고 말했는데, &#8220;대부분의 사람들이 올해를 아이패드의 해라고 말하는 것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8221;라고 말했다. 한편 킨들 파이어의 영향에 관해서는 &#8220;매주 판매를 체크하지만 아이패드에 영향이 없다.&#8221;라고 말했다. 그는 &#8220;태블릿이 PC보다 큰 쉐어를 차지하는 해가 올 것이라고 밝히며 하지만 맥보다는 윈도우가 더 많이 잠식될 것&#8221;이라고 말했다. 한편, &#8220;TV는 여전히 취미&#8221;이지만 &#8220;앞으로 여러가지를 추가할 것&#8221;이다라고 말했다.</p>
<p>나는 <a title="스티브 잡스가 CEO를 관두었다." href="http://purengom.com/2011/08/26/steve-jobs-resigns/">팀 쿡이 CEO가 되자마자</a>, 그리고 <a title="FT : 팀 쿡은 잘 해낼 것" href="http://purengom.com/2011/09/03/ft-%ed%8c%80-%ec%bf%a1%ec%9d%80-%ec%9e%98-%ed%95%b4%eb%82%bc-%ea%b2%83/">FT의 기사를 인용해 </a>말한바 있다. 스티브 잡스 없이도 애플은 잘 굴러 갈 것이라고. 물론 애플의 이번 실적은 신제품 효과가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아마 휴대폰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 삼성에 역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a href="http://www.wired.com/gadgetlab/2012/01/kindle-fire-vs-ipad/">타블렛의 경우에는 저렴한 아이패드가 킨들 파이어와 경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a> 아이패드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받지는 않지 않을까 싶다. 한국 언론은 스티브 잡스가 물러나고 팀 쿡이 CEO가 되자마자 애플이 곧 망할 것 처럼 기사를 썼고, 아이폰 4S가 나오자 곧 실패작이 나와서 애플이 망할 것 처럼 기사를 썼지만 결과는 어떤가? 보다 냉철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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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도 민영화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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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Jan 2012 11:12:29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시사,정치,경제,세계]]></category>
		<category><![CDATA[Jr]]></category>
		<category><![CDATA[민영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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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철도 민영화라고 하니 일본국철의 사례가 떠오른다. 도카이여객철도라는 회사가 있다. JR도카이라고 통칭하는 이 회사는 JR 7개 그룹사 중에서 도쿄증시에 상장한 세 개의 JR 그룹 회사(나머지 하나는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서일본여객철도-JR서일본)중 하나다. JR도카이가 물론 나고야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3000만의 수도권과 그 주위를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22/%ec%b2%a0%eb%8f%84-%eb%af%bc%ec%98%81%ed%99%94%ec%97%90-%eb%8c%80%ed%95%9c-%ec%83%9d%ea%b0%81/">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철도 민영화라고 하니 일본국철의 사례가 떠오른다. 도카이여객철도라는 회사가 있다. JR도카이라고 통칭하는 이 회사는 JR 7개 그룹사 중에서 도쿄증시에 상장한 세 개의 JR 그룹 회사(나머지 하나는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서일본여객철도-JR서일본)중 하나다. JR도카이가 물론 나고야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3000만의 수도권과 그 주위를 끼고 있는 JR동일본이나 어마어마한 연장을 두고 사철과 경쟁을 하고 있는 JR서일본에 비하면 매우 미천하다. 그러나 이 회사가 일본 증시의 대표 블루칩으로 불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strong>도카이도 신칸센(도쿄-신오사카)을 운영하는 회사</strong>이기 때문이다.  <a href="http://purengom.com/2012/01/22/%ec%b2%a0%eb%8f%84-%eb%af%bc%ec%98%81%ed%99%94%ec%97%90-%eb%8c%80%ed%95%9c-%ec%83%9d%ea%b0%81/jrtokaistock/" rel="attachment wp-att-3375"><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375" title="jrtokaistock" src="http://purengom.com/wp-content/uploads/2012/01/jrtokaistock.png" alt="" width="674" height="333" /></a></p>
<p>보라 63만 6천<strong>엔</strong>(935만원)이다. &#8216;한 주&#8217;에!</p>
<p>철도원(ぽぽや)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가? 히로스에 료코나 다카구라 켄이 나와서 일본문화 개방 초기에 많이들 봤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 국철에서 JR로 변하는 과정이 나온다. 주인공은 국철 유니폼을 굳이 계속 고집하고 있고 말이다. 무대가 되는 역이 있는 연선은 JR홋카이도의 경영개선으로 인해 폐선 된다. 그리고 마지막 운행과 함께 그의 유골이 옮겨지는 장면은 뭐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나에게는 짠한 감동을 줬다.</p>
<p>일본 국철이 1987년 해체되고 JR 7개사로 분리 발족되면서 JR홋카이도나 시코쿠 큐슈를 중심으로 변두리 노선과 수익이 남지 않는 노선의 폐선과 축소가 이어졌다. 물론 그나마 여유가 있었던 서일본이나 동일본도 예외는 아니었다. 살아남은 노선의 경우에도 다이어(시각표)의 개정으로 근근히 살아남은 경우가 다반이었다.</p>
<p>그룹 분할시에 알짜노선인 도카이도 신칸센을 얻은 &#8216;블루칩&#8217; JR도카이의 경우에는 어떨까? 다른 문제가 있다. <a href="http://purengom.com/2012/01/22/%ec%b2%a0%eb%8f%84-%eb%af%bc%ec%98%81%ed%99%94%ec%97%90-%eb%8c%80%ed%95%9c-%ec%83%9d%ea%b0%81/shinkansen-tokyo-shinosaka-nozomi/" rel="attachment wp-att-3376"><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3376" title="shinkansen-tokyo-shinosaka-nozomi" src="http://purengom.com/wp-content/uploads/2012/01/shinkansen-tokyo-shinosaka-nozomi.png" alt="" width="705" height="244" /></a></p>
<p>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부산거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의 열차인 신칸센 노조미(우리나라 KTX는 등급차별없이 정차역에 정차하지만 신칸센은 등급차별을 세가지로 코다마,히카리, 노조미로 두고 있으니 공평하게 최고등위로 정한다)기준으로 생각해볼때 굳이 가격을 코레일에서 볼&#8230;. 필요도 없겠지 싶다. 저게 <strong>편도</strong>니까.</p>
<p>아까 말했듯, JR도카이는 비싸게 받는 것 뿐 아니라 신칸센 열차의 등위를 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재래선 열차처럼. 신칸센은 빠르다. 하지만 코다마나 히카리는 좀 저렴하지만 많이 서고 그만큼 느리다. 여기에 그린샤(특실)가 또 따로 있다. 당연히 그린권이라고 해서 추가료가 더 붙는다. 기본운임+특급권+그린권 이렇게 해야 노조미 그린샤를 탈수 있다.</p>
<p>일본은 100년 넘게 민간 철도가 발전해온 나라이다. 철도 연선을 중심으로 유통을 장악하고 계열사를 거느려 철도 재벌이라고 불릴 정도이니까. 특히, JR서일본의 몇몇 구간의 경우처럼 사철과 아주 경쟁이 빡센 경우에는 요금 경쟁이나 서비스 경쟁이 이뤄질만하다. 역사(驛舍)도 개선하고 때때로 신형차량 도입으로 속도 경쟁도 이뤄진다. 간토지역도 정도가 좀 덜할 뿐이지 마찬가지이다.</p>
<p>자,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떤가? 이제부터라도 시작, 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글렀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일본은 JR그룹과 사철의 총 연장의 밸런스가 워낙 나빴다고는 하지만(그래서 고육책으로 그나마 분리 민영화를 한것이다) 그래도 국지적으로 경쟁할 철도 사업자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마저 대적할 사업자가 없다. 애당초 그럴만한 국토가 있는지 의문이다. 그나마 코레일이 확장을 시도하는 노선마다 타당성이 떨어져서 부결되고 있는 형편이다. 국가마저도 손을 휘젓는 마당에 민간 자본이 시도할지 의문이다. 황금노선만 차지해서 한국의 &#8216;JR도카이&#8217;만 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약간의 서비스 개선은 있을 수 있겠지만 독점으로 인한 결국 요금 인상은 불보듯 훤하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미친 짓이다.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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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의 황혼기는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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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Jan 2012 06:59:48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Essay]]></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TV]]></category>
		<category><![CDATA[방송]]></category>
		<category><![CDATA[텔레비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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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방송의 황혼기는 오는 것인가? 당장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일본의 텔레비전 시청률은 연년 떨어지고 있다. 텔레비전 보유 비율은 줄고 있다. 뭐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지인의 경우만 하더라도 본 방송을 보는 횟수는 거의 없고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19/%eb%b0%a9%ec%86%a1%ec%9d%98-%ed%99%a9%ed%98%bc%ea%b8%b0%eb%8a%94-%ec%98%a4%eb%8a%94%ea%b0%80/">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방송의 황혼기는 오는 것인가? 당장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일본의 텔레비전 시청률은 연년 떨어지고 있다. 텔레비전 보유 비율은 줄고 있다. 뭐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지인의 경우만 하더라도 본 방송을 보는 횟수는 거의 없고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레코더에 녹화했다가 나중에 보고 싶을 떄 보는 정도라고 한다. 아마 우리나라도 디지털 방송 전환을 계기로 그러한 추세를 밟을지 모르겠다. 한편 우리의 경우는 레코더 대신에, 각종 VOD 사이트는 말할 것도 없고 IPTV 같은 &#8216;양성적인&#8217; 루트는 말할 것도 없고 각종 음성적인 루트를 통해서 우리는 방송 프로그램을 On-demand로 즐기고 있다. 모 애니메이션 채널은 사실상 애니메이션 채널 광고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판권의 애니메이션을 웹하드에서 다운로드시 지불하는 유료 비용을 챙기는게 비즈니스 모델이 아닐까 라고 생각될 정도이다.</p>
<p>그 정도이니 사실 지난번에  투니버스의 <a title="나의 투니버스를 돌려줘" href="http://purengom.com/2011/12/20/%eb%82%98%ec%9d%98-%ed%88%ac%eb%8b%88%eb%b2%84%ec%8a%a4%eb%a5%bc-%eb%8f%8c%eb%a0%a4%ec%a4%98/">신동식씨를 깠지만</a> 아마 그도 고민이 있을 것이 코어 애니메이션 층들은 이미 온 디맨드 로 옮아 갔을 것이라는 것을 그 자신이 너무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p>
<p>이제는 온 디맨드 시대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이제 채널 소유자로써의 잇점은 점차로 사라져간다. CJ E&amp;M 등의 강점은 채널 소유자로써의 잇점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컨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종합 편성 채널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컨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없는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p>
<p>물론 어디선가 컨텐츠를 제작하고 공급해야 온 디맨드고 뭐고 제공할 수 있지만, 점차로 인터넷으로 합법적으로 과금을 할 수 있는 규모가 늘면 방송, 즉 전파나 케이블이나 위성을 배제하고 그 자체로 컨텐츠 공급도 가능하게 될 지 모른다. 허황된 얘기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자체제작능력이 부족한 드라마나 쇼가 케이블이나 종합편성채널에서 돌아갈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라, 간단하다 외주제작이기 때문이다. 개인제작이나 소규모 그룹 제작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8216;만드는 사람들&#8217;과 &#8216;컨텐츠&#8217;이지 &#8216;트는 장소&#8217;가 아니다. 전혀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다.</p>
<p>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IPTV나 온디맨드(내지는 다운로드)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뉴스가 인터넷 사이트나 포털에서 소비되듯이, 따라서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은 이를 대비한 과금 모델을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데 실패한 뉴스의 전철을 밟을 우려가 있다.</p>
<p>한편으로, 거실이나 안방은 물론 컴퓨터, 태블릿과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단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경우 KT의 올레TV가 대표적인데, 얼마전부터 올레TV now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향후 행보가 기대가 된다. 올해 CES의 테마는 스마트TV였다고 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인터넷에 연결해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 덕택에 &#8216;비싼&#8217; 케이블 텔레비전을 구축할 처지에 있어 케이블 텔레비전 업계를 바싹 긴장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IPTV 가입자가 무시못할 수준으로 성장했다. 그 중 얼마나가 VOD 서비스를 이용할런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변화의 인프라는 갖춰졌다라고 보아도 좋지 않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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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클 우드포드와 하워드 스트링거와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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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Jan 2012 05:02:35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시사,정치,경제,세계]]></category>
		<category><![CDATA[SK]]></category>
		<category><![CDATA[삼성]]></category>
		<category><![CDATA[소니]]></category>
		<category><![CDATA[올림푸스]]></category>
		<category><![CDATA[일본]]></category>
		<category><![CDATA[현대자동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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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주는 일본의 외국인 사장에게 죽음의 한 주인것 같다. 일단 올림푸스의 마이클 우드포드 전 올림푸스 사장이 재 취임을 포기하고 회사에 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일부 투자자들은 그의 복귀를 바랐다고 하는 모양이나, 일본 국내 투자자가 그를 반기지 않았다고 하는 모양이다.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2/01/07/%eb%a7%88%ec%9d%b4%ed%81%b4-%ec%9a%b0%eb%93%9c%ed%8f%ac%eb%93%9c%ec%99%80-%ed%95%98%ec%9b%8c%eb%93%9c-%ec%8a%a4%ed%8a%b8%eb%a7%81%ea%b1%b0%ec%99%80-%ec%9d%bc%eb%b3%b8-%ea%b7%b8%eb%a6%ac%ea%b3%a0/">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주는 일본의 외국인 사장에게 죽음의 한 주인것 같다. 일단 올림푸스의 마이클 우드포드 전 올림푸스 사장이 재 취임을 포기하고 회사에 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일부 투자자들은 그의 복귀를 바랐다고 하는 모양이나, 일본 국내 투자자가 그를 반기지 않았다고 하는 모양이다. 그와 함께 그와 그의 가족에 대한 과중한 위협(FT인용)을 견딜수가 없었다고 한다. 쩝.</p>
<p>한편, 하워드 스트링거는 오늘(7일, 토) 소니 사장(CEO)겸 회장에서 해임되어 회장으로 물러났다. 후임은 히라이 가즈오 부사장으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 플레이스테이션 만드는 회사) 출신 인물이다. 사실상, 소니의 회장은 명예직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문책성으로 물러났다고 봐야겠다. 소니의 텔레비전 사업 부진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유라는데. 흐음. 솔직히 천하의 삼성 등도 고전하고 있는 이 마당에 그를 오롯이 탓하는 것은 무책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공공연히 몇 달전 부터 그가 그만 둔다 만다 하는 소리가 있었기 때문에(물론 그는 계속한다고 부인하는 기사가 계속 나왔고), 별로 신기할 것은 없다. 올 것이 왔구나. 라는 기분.</p>
<p>해서 느끼는 것은 일본 기업 문화에서 외국인이 과연 CEO를 맡는 것이 가능한 걸까? 라는 생각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CEO를 맡는 사례가 극히 드물긴 하지만&#8230; 가령 생각해보면 삼성전자의 일 부문 사장이 외국인이라면 과연 어떨런지 싶기도 하고. 특히 마이클 우드포드의 경우에는 부패한 일본인의 회계 관행을 일본 언론에 고발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자기 본국인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에 &#8216;꼰지르자&#8217; 그제서야 국제적인 스캔들이 되어 영국과 미국이 수사를 나서고 그제서야 밍기적 밍기적 일본도 조사와 수사를 하는 꼬라지가 되었는데, 회사의 엄청난 문제를 발견하고 그걸 일으킨 장본인을 고발했는데 그 투자자들과 일본 사회는 오히려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본다면? 나라도 미칠 것 같을 테다. 그는 파이낸셜 타임즈에 &#8220;살아오면서 지금같이 힘든 때는 없는 것 같다&#8221;고 말했다. 쩝.</p>
<p>SK의 경영주 형제가 형사고발 당했다. 솔직히 삼성이나 현대자동차그룹은 외국인에게 있어서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체계라고 단언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라고 생각해보면서 남의 얘기가 아니구나. 라고 끄덕여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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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ndows Phone &#8211; Nokia Lumia 710 에 끌리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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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Dec 2011 03:29:22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IT/기술]]></category>
		<category><![CDATA[Lumia]]></category>
		<category><![CDATA[Windows Phone]]></category>
		<category><![CDATA[노키아]]></category>
		<category><![CDATA[루미아]]></category>
		<category><![CDATA[윈도우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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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호기심 많은 고양이 정신이 있다. 옴니아(1)에 그렇게 데이고 엑스페리아 X1에 그렇게 데이고도, 블랙베리 2대의 할부금에 이런저런 기기 할부금을 내면서도 윈도우 폰이라는 노키아 루미아 710에 끌리고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 41만원였던가.. 한달에 5만 1천원이면 되기 때문에(무제한 요금제인 i-밸류기준으로). 흐음. 윈도우 폰이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1/12/25/windows-phone-nokia-lumia-710-%ec%97%90-%eb%81%8c%eb%a6%ac%ea%b3%a0-%ec%9e%88%eb%8b%a4/">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호기심 많은 고양이 정신이 있다. 옴니아(1)에 그렇게 데이고 엑스페리아 X1에 그렇게 데이고도, 블랙베리 2대의 할부금에 이런저런 기기 할부금을 내면서도 윈도우 폰이라는 노키아 루미아 710에 끌리고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 41만원였던가.. 한달에 5만 1천원이면 되기 때문에(무제한 요금제인 i-밸류기준으로). 흐음. 윈도우 폰이 어떤 녀석인가 구경이나 해볼겸&#8230; 샀다가 싹 공기계를 만들어 버릴까. 하는 심정으로.</p>
<p>물론 노키아의 저사양 보급형 모델이라는건 알고 있긴 한데&#8230; (메모리부터가 8G에 사용가능이 6G다&#8230; 게다가 확장이 불가능하다, WP에서 이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이런 가격이 가능하지&#8230; 한국에서는 아예 저가격 정책으로 승부하기로 했나보다. 흐음 과거 노키아 제품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좀 기다리면 더 싸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만&#8230;</p>
<p>아, 참고로.. 전세계에 팔리는 이 제품은 한국의 창원에 있는 노키아 자회사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물론 그를 위해서 유럽 공장에서 수많은 노동자가 정리 당했지만. 쩝. 세계화란 그런거지 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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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투니버스를 돌려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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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Dec 2011 10:03:55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문화/엔터테인먼트]]></category>
		<category><![CDATA[신동식]]></category>
		<category><![CDATA[애니메이션]]></category>
		<category><![CDATA[투니버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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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요상한 시장이 있다. 시장을 이루는 인구가 존재한다. 물건을 사는 사람도 있고 물건이 오가는데 마켓이 없다. 그게 우리나라의 10대 중후반의 마켓이다. 지난번에 투니버스에 관한 이전 포스트(왜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이 되었는가)에서 10대를 위한 상품이 없다라고 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물건을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1/12/20/%eb%82%98%ec%9d%98-%ed%88%ac%eb%8b%88%eb%b2%84%ec%8a%a4%eb%a5%bc-%eb%8f%8c%eb%a0%a4%ec%a4%98/">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요상한 시장이 있다. 시장을 이루는 인구가 존재한다. 물건을 사는 사람도 있고 물건이 오가는데 마켓이 없다. 그게 우리나라의 10대 중후반의 마켓이다. 지난번에 <a title="왜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이 되었는가?" href="http://purengom.com/2011/09/05/%ec%99%9c-%ed%88%ac%eb%8b%88%eb%b2%84%ec%8a%a4%eb%8a%94-%ec%96%b4%eb%a6%b0%ec%9d%b4-%ec%b1%84%eb%84%90%ec%9d%b4-%eb%90%98%ec%97%88%eb%8a%94%ea%b0%80/">투니버스에 관한 이전 포스트(왜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이 되었는가)</a>에서 10대를 위한 상품이 없다라고 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물건을 사는 인구도 있고, 물건도 있는데 마케팅을 하는 시장이 없다. 10대를 타겟을 하는 시장이 존재하지도 않고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도 없다. 아마 거기서 우리는 왜 투니버스가 어린이 채널이 되었는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p>
<p>한편으로 이번에는 투니버스 자체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첫번째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몇가지 약발 잘 듣는 &#8216;대작&#8217;에 몰빵한 것과, 시청률 경쟁에 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의 챔프와 시청률 경쟁은 투니버스를 대작 중독에 걸리게 만들었다. 몇가지 코난, 짱구, 케로로, 아따맘마 등 여러가지의 대작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투니버스는 결과적으로 챔프를 이겼지만 짱구의 작가는 죽었고, 아따맘마와 케로로는 종영했다. 이렇게 대작이라는 것의 약발이라는 것이 끝나자 재탕 삼탕으로 어떻게 버텨보고는 있지만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안녕 자두야를 비롯해서 막이래쇼라던지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있는 점을 높이 사고 있지만 역시 예전에 비해서는 영 아니다.</p>
<p>여기에 대해서 외부 칼럼에서 신동식 PD가 늘 주장하는 바는 사교육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TV를 보지 않는다. 라는 것인데. 솔직히 말해서 언제나 그랬듯이 TV라는 것은 부모와 적을 져야 하는 것이다. TV를 너그러이 앉아서 몇시간이고 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과욕이다. 애들을 둔 부모 독자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가 미혼에 자식이 없어서 그런 소릴 하는건진 몰라도, 학원을 다니거나 공부를 하는 애들을 훔쳐야 한다. 근데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p>
<p>또, 하나 더 투니버스를 보던 아이들이 떠나간다는데, 그 이유를 이야기 해줄까? 보면 투니버스와 YTN의 공통점이 있다. 늘 했던 걸 반복해서 틀어준다. 어느 정도 보고 나면 지겨워서라도 안보게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투니버스에서는 어느정도 시청률이 유지된다는 이유로 계속 순환 재방송을 몇번이고 한다. 그러니 떠날 수밖에. 문제는 애들이 나이를 먹거든&#8230; 애들이 학원을 가더라도, 나이를 먹더라도 짬이 나면 보는데, 솔직히 나도 2000년대 초에 다다다! 같은 경우 학교에서 돌아와서 시간 맞춰서 본방 맞춰 보고 그랬기 때문에 그건 장담할 수 있는데, 주위 눈치 보면서도. 늘 하던거 보던거면 안본단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나물의 그 밥. 시간 맞춰서 텔레비전 채널을 투니버스에 틀어 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애들은 나이를 먹는데 나이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편성/ 구매팀이 챔프의 도라에몽과의 경쟁에 미치는 동안에 고연령층에 소극적이 되었고 2010년 들어서는 아예 포기해 버렸다(전 포스트에 적어놨다; 뉴타입 2010년 1월호 참고).</p>
<p>신동식씨는 뉴타입 컬럼 등에서 틈만나면 &#8216;요즘은 오타쿠가 어쩌구&#8230; 오타쿠가 저쩌구&#8230;&#8217; 하는데 솔직히 한번 얘기 해보자. 오타쿠가 아닌 예를 들어 투니버스에서 트는 애니메이션 가령 슈팅 바쿠간 같은 것들 점잖게 비꼬아 말하면 애들 코묻은 돈 터는 애니메이션 아닌가? 블레이징 틴스3는? 포켓 몬스터는? 다시 말해서 상업 애니메이션을 취급하는 시선을 &#8216;오타쿠&#8217; 어쩌구 저쩌구 그런식으로 비관적으로 모든걸 바라보게되면 만사가 피곤해진다. 생각해보라 요번에 개봉하는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백의 백의영웅 레시라무는 애들 부모로 하여금 조금만 달라진 내용과 대사를 보게 하려고 버전을 살짝 달리한 두개의 영화를 동시 개봉하는 초유의 짓을 하고 있지 않은가? 어린애들 주머니 터는것도 오타쿠 상법 만만치 않게 능글맞다. 어차피 어린 코묻은 것 터는것이냐? 아니면 좀 더 나이든 애들(?) 주머니 터는 것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요즘 청소년 유사이래로 제일 부유한 세대 아닌가? 오히려 부모 졸라서 부모 주머니 터는것보다 용돈 모으고 아르바이트 하는 세대가 건전한거 아닌가? 아무튼, 전술한대로 인구가 있고 소비가 있는데 마켓이 없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p>
<p>투니버스 본래 문제로 돌아와서 투니버스가 24시간 방송을 시작할때 7살이던 애가 지금은 고2~3이고 중학생이면 사회인일 나이이다. 투니버스가 개국할때 부터 계산하면 더 아득해진다. 과연 투니버스는 그들에게 맞는 컨텐츠를 지금까지 제공해 왔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만이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 관계자, 종사자들이 그렇게 노력해왔고, 심지어는 투니버스 자신도 노력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언제부턴가 송두리 째 버려버렸다는 것이다. 내가 지난번 포스트에서 분노를 했던 까닭은 그것이다. 애니메이션 코어 팬들이 보는 잡지에 대고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우린 어린이 채널로 갑니다.라고 뱉는 용감함이라니. 솔직히 내가 만약에 그 인터뷰이의 상관이었다면 시말서 내지는 감봉을 시켰을 지도 모를 정도로 충격이었다.</p>
<p>솔직히 말해서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어린이 인구는 연년 감소 추세에 있다. 그게 일본에서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감소하는 이유 아닌가? 당장은 개국시, 24시간 방송 시작시 그리고 그 이후의 시청자들이나 매니아들은 놓친 카드라고 치자(죄송). 눈물을 머금고. 지금 보는 애들이라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보는 애들이 나이를 먹어가니까. 여덟살은 아홉살이 되고 아홉살은 열살이 되어가고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중학생은 고등학생이 되어가니까. 그들을 만족시키는 &#8216;어른스러운&#8217;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여기서 지적하고 싶다. 물론 애니플러스 같은 경쟁채널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쓸어가고 있지만 다 하지 못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고 연령층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고시청률을 누릴 수 있다. 언제까지고 저연령층에 머물수 없다. 지금에 안주해서는 반드시 준다. 애니, 만화 ≠ 저 연령 이라는 것을 수많은 애니메이션, 만화 종사자들이 피땀 흘려 증명해온 것을 업계 1위이자 자칭 최고 채널이라는 투니버스가 다 뭉게버려서는 매우 곤란하다. <strong>나의 투니버스를 돌려줘!</strong>  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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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hone 4S를 사용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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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Dec 2011 03:46:24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iPhone/iPad]]></category>
		<category><![CDATA[iPhone]]></category>
		<category><![CDATA[리뷰]]></category>
		<category><![CDATA[아이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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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Phone 4S가 출시된 당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iPhone 4S의 S는 Speed가 아닐까? 라는 점, 그리고 카메라의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Siri는 괜찮았다만 아직 한국에서 실용하기에는 어려웠다. 날씨가 어떤지 알람을 맞추는 정도, 주식이 어떤지, 환율이 어떤지, 애플의 회장이 누구인지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1/12/20/iphone-4s%eb%a5%bc-%ec%82%ac%ec%9a%a9%ed%95%98%ea%b3%a0-%ec%9e%88%eb%8b%a4/">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Phone 4S가 출시된 당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iPhone 4S의 S는 Speed가 아닐까? 라는 점, 그리고 카메라의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Siri는 괜찮았다만 아직 한국에서 실용하기에는 어려웠다. 날씨가 어떤지 알람을 맞추는 정도, 주식이 어떤지, 환율이 어떤지, 애플의 회장이 누구인지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p>
<p>갤럭시 S2를 받아서 사용했었을 때 놀랐던게 꽤 복잡한 사이트였던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로딩속도였는데 아이폰4와 거의 2배 넘게 차이가 났다. 그렇지만 아이폰 4S에서는 거의 호각세거나 오히려 아이폰 4S가 약간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 4와의 비교는 무의미할 정도이다.</p>
<p><a title="갤럭시S2 한 달 사용기, 생각과 평가를 위주로" href="http://purengom.com/2011/06/17/%ea%b0%a4%eb%9f%ad%ec%8b%9cs2-%ed%95%9c-%eb%8b%ac-%ec%82%ac%ec%9a%a9%ea%b8%b0-%ec%83%9d%ea%b0%81%ea%b3%bc-%ed%8f%89%ea%b0%80%eb%a5%bc-%ec%9c%84%ec%a3%bc%eb%a1%9c/">갤럭시S2 리뷰때 언급했던것과</a>는 달리 아이폰은 게임을 마음껏 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2를 돌려보면 &#8216;아 이것이 실시간으로 렌더링 되는 것이란 말인가?&#8217; 싶은 그래픽을 볼 수 있다.</p>
<p>다만, 이와 수반되는 것은 역시 발열이 조금 걸리는데 갤럭시S2와 마찬가지로 차차 최적화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배터리의 소모가 보고되었는데 이 또한 사용하면서 13시간 대기에 4시간 이상 사용(통계 기준)이란걸로 봐서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처음처럼 열심히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p>
<p>아이폰 4S의 하드웨어의 또 다른 진면목은 카메라에서 발휘되는데 카메라의 경우에는 애플에 납입하는 하드웨어 제조사의 전통을 따라 어디에서 납품되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아마도 소니라고 추정되고 있으며, 소니의 이면조사 CMOS 센서가 사용되지 않나라고 생각되고 있다. 소니는 이미 이 부분에 있어서 꽤 노하우를 쌓아왔으니 나름 괜찮은 제품을 뽑아왔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진의 질은 실외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실내에서는 몇년 정도 전의 컴팩트 카메라와 대등한 수준의 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훌륭하다. 셔터랙은 거의 없고 포커스 속도도 매우 향상되었다. 얼굴인식도 되는데 음 잘 모르겠다. 다만 실내에서 화이트 밸런스가 간혹 어긋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외장 프로그램 등으로 수동으로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는데 물론, iOS5 내의 자동 수정 기능을 이용해서 전화기 자체로 수정할 수 있다(이럴 경우 맥의 iPhoto나 Aperture에서 수정한 내용을 되돌리거나 수정할 수 있다). Photo Stream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도 맥에 있는 Aperture나 iPhoto에 전송되기 때문에 사진을 바로 보고 수정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옵션을 체크하면 Aperture나 iPhoto에 올린 사진을 iPhoto에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제는 광학식 흔들림 방지 기능만 갖추면 될 듯하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샤프에서 휴대폰에 탑재가능한 세계 최박형 광학식 흔들림 방지 내장 CMOS 센서를 개발했다고 하는데 어떨런지?</p>
<p>한편으로 silencer(진동 스위치)가 아래로 좀 내려왔다. 덕분에 초창기 애플 순정 범퍼를 비롯하여 몇몇 아이폰용 케이스를 이용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iPhone 4 CDMA나 4S 호환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뒷면의 규제 사항 글귀가 많~이 복잡해진것도 조금 걸리적 거리는 점이다. 데스그립은 거의 사라졌고 이론적으로는 HSPA+로 14.4Mbps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제품(다운로드만 지원) 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1~3Mbps 정도 밖에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흐음. 딱히 개선점을 느끼지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안테나는 거의 4개 내지는 5개를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범퍼를 곧 끼워서 오래 체감하지 못했지만 <img src='http://purengom.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wink.gif' alt=';)' class='wp-smiley' /> </p>
<p>여러가지 불량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히 커다란 문제는 없는 듯하다. 한달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커다란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4에서 4S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확실히 3GS에서 4S의 업그레이드는 고려해 볼 만하며, 4에서도 생각해볼만하다.</p>
<p>마지막으로 용량이 64기가가 추가되면서 나같은 경우 이 모델을 사서 다양한 앱이나 음원을 마음껏 담을 수 있게 된것이 큰 기쁜 장점이기도 하다(물론 그 값이 후덜덜하긴 하다만&#8230;) 앱 하나에 심하면 기가단위를 수백에서 기가단위를 찍기도 하는 요즘에 대형화에 대응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p>
<p>한마디로 멋지고 괜찮은 기종이다. iOS 기종의 휴대전화를 생각한다면 Why not?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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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자기 전에는 아이패드를 멀리하세요&#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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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Dec 2011 03:27:52 +0000</pubDate>
		<dc:creator>푸른곰</dc:creator>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ipad]]></category>
		<category><![CDATA[아이패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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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병원을 갔었었다. 내가 대기를 하면서 지루해서 아이패드로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얘기했더니 들고있는 아이패드를 의사가 보더니 혹시 자기 전에도 사용하는지 물었다. &#8216;그렇다&#8217;고 대답했다. 그러자 의사는 &#8220;자기 전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말라&#8221;고 충고했다. 자기 한 시간 전에는 컴퓨터를 &#8230; <a href="http://purengom.com/2011/12/20/%ec%9e%90%ea%b8%b0-%ec%a0%84%ec%97%90%eb%8a%94-%ec%95%84%ec%9d%b4%ed%8c%a8%eb%93%9c%eb%a5%bc-%eb%a9%80%eb%a6%ac%ed%95%98%ec%84%b8%ec%9a%94/">Continue reading <span class="meta-nav">&#8594;</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병원을 갔었었다. 내가 대기를 하면서 지루해서 아이패드로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얘기했더니 들고있는 아이패드를 의사가 보더니 혹시 자기 전에도 사용하는지 물었다. &#8216;그렇다&#8217;고 대답했다. 그러자 의사는 &#8220;자기 전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말라&#8221;고 충고했다. 자기 한 시간 전에는 컴퓨터를 쓰지말고 아이패드도 쓰지 말라는 것이었다.</p>
<p>물론 나는 그 소리를 어기고 있다. 흐음&#8230; 선생한테는 미안한 소리지만. 컴퓨터는 어떻게 할 수 있겠는데 아이패드는 끊기가 쉽지 않더라.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두꺼운 이불속에 누워서 불을 끄고 아이패드로 책을 읽거나 웹서핑을 하는 것이 은근히 재미란 말이지. 마치 담배를 끊으라, 라던가 운동을 좀 더 하라. 라던가. 같은</p>
<p>아이패드의 재미는 확실히 누웠을때나 편하게 있을때 발휘되는것 같다. 몸이 아팠을 때도 그렇고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 틀어놓은 이불바깥으로 나가기 귀찮을때도 그렇고&#8230; 글을 읽거나 웹서핑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잡스 전기를 영문으로 읽고 있다. 한 1/10 쯤 읽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거나 앱이나 서비스등 측면에서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고 하나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즐겁다. 특히 요즈음에는 뉴스 사이트에서 HTML5로 동영상을 지원해서 동영상을 볼수 있어서 좋더라.. 확실히 아이패드 초창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거기에 이제는 게임 카테고리도 풀렸으니. 뭐..</p>
<p>확실히 의사한테 닥터스탑을 받았지만 담배나 술을 끊지 못하는 것처럼 계속 아이패드를 끊지 못하고 있다. 아마 계속 그러지 않을까 두렵다. 그만큼 마력이 있는 기계인것 같다. 그러니까 그렇게 팔린거겠지. 일단 선생님 말을 들어보자. 조금 일찍 아이패드를 충전독에 꽂아놓고 잠을 청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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